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이주영 어린이 '팔찌 만들어 판 성금' "어려운 이웃에 전해주세요"
2015-12-03 09:09:40최종 업데이트 : 2015-12-03 09:09:40 작성자 :   박지나

이주영 어린이 '팔찌 만들어 판 성금' 어려운 이웃에 전해주세요 _1
이주영 어린이 '팔찌 만들어 판 성금' 어려운 이웃에 전해주세요 _1

지난 1일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에 어린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잠원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주영 어린이로 몇 개월간 손수 만든 팔찌를 주위에 판매해 모은 성금 26만1천600원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달라는 편지와 함께 기탁했다.

김동구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장은 "요즘 메말라가는 사회풍속에 아름다운 마음의 어린이를 만나 감동이다. 고사리 손으로 틈틈이 팔찌를 만들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는 이주영 어린이의 마음이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며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심게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