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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1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
2015-11-24 10:30:46최종 업데이트 : 2015-11-24 10:30:46 작성자 :   도설희

권선1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_1
권선1동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_1

권선구 권선1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 및 야간안전지킴이 순찰을 실시했다.

권선1동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야간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 그린봉사단 등 권선1동의 단체원과 권선파출소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순찰은 2개조로 나뉜 순찰대가 '수능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업소와 게임장, PC방 등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를 순찰하며 청소년 건전문화를 조성하고 탈선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하나가 되어 관내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탈선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업소, 출입금지업소 업주에게 다시 한 번 청소년보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남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캠페인 어깨띠를 보면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 보호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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