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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겹고 따뜻한 밥상
2015-11-24 13:45:30최종 업데이트 : 2015-11-24 13:45:30 작성자 :   오소희

흥겹고 따뜻한 밥상_1
흥겹고 따뜻한 밥상_1

24일 영통2동 신성,신안,쌍용,진흥(민영5단지) 경로당에서 늘사랑나눔회(회장 진성원) 주최로  노인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은 영통중앙교회(목사 곽필근) 봉사단체인 좋은이웃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밥과 국, 잡채, 묵무침, 불고기, 호박나물, 떡과 과일 등을 경로당 노인들께 대접했다. 정성스레 차려진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노인들을 보며 봉사하는 모든 분들도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김인석 영통2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기타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기타연주와 노래를 노인들에게 선보였고, 영통생활음악회에서 준비한 색소폰 연주도 이어졌다. 공연을 보며 노인들은 손뼉을 치며 흥겨워했다.

영통중앙교회 곽필근 목사는 노인들께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이 되시면 좋겠다. 항상 행복하게 생활하시라"고 전했다.

영통2동은 단체, 주민센터,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운동을 지속하면서 따뜻한 나눔 행진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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