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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지도사 수료식
2015-11-23 15:34:20최종 업데이트 : 2015-11-23 15:34:20 작성자 :   서영옥

생활안전지도사 수료식_1
생활안전지도사 수료식_1

영통구는 21일 영통구청에서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3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생활안전지도사는 어린이집,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로 대중의 안전의식과 안전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전문 강사다. 영통구청은 지난 9월부터 38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도사 과정(7주 42시간)을 시작해 전체 80%이상 강의를 이수한 33명중 3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통구, 장안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2014년에 자격증검증을 취득한 후 학교,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안전페스티벌 등에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안전지도사 1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영통구 송창회 회장은 산남초등학교, 효동초등학교 등에서 어린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 등에 대해서 재능기부로 강의했던 사례를 발표했다. 또 장안구 김은영 회장은 안전모니터링 봉사단 활동 내용과 신고를 통한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물 개선 사례를, 대전 대덕구 황의옥 회장은 생활안전 강의 시 대상에 맞는 내용 선택과 용어수준, 강의 태도와 말의 속도 등 경험에서 체득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안전 분야가 시작 단계라서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이 재능기부와 안전캠페인, 강의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영통구도 우리 지역의 특성, 소방서, 종합병원, 자동제세동기 위치 등 안전관련 기반을 잘 알고 있는 생활안전지도사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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