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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외국인 주민 정책, 시민의견 듣는다
11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서 ‘제4회 36.5℃ 경청토론회’
2015-12-01 13:47:42최종 업데이트 : 2015-12-01 13:47: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외국인 주민 정책, 시민의견 듣는다_1
수원시 외국인 주민 정책, 시민의견 듣는다_1

수원시가 오는 11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36.5℃ 경청토론회'를 연다.
36.5℃ 경청토론회는 '시민이 말하고, 시장이 듣는' 시민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사람중심 행정을 표방한 수원시 의지가 묻어나는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국 세 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 6만 명 시대를 앞두고 시의 '외국인주민 정책의 과제'을 살펴보고, 수원형 외국인주민 정책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외국인주민 역할과 일반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결혼이민자, 중국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의 발언과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소장의 전문가 발언, 일반시민 현장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외국인주민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의 36.5℃경청토론회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또, 36.5℃ 경청토론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365liste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한 후 외국인 주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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