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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해외 광역도시들 동시에 국제통상협력 체결
2015-10-12 11:25:37최종 업데이트 : 2015-10-12 11:25:3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암스테르담, 하노이, 싱가폴, 런던, 프라하 5개 도시와 국제통상협력서 서명
FTA 핵심광역도시 포석 및 창업기업 내수 확대와 광역도시교류 기틀 확립

 

수원시-해외 광역도시들 동시에 국제통상협력 체결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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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해외 광역도시들 동시에 국제통상협력 체결  _2
수원시-해외 광역도시들 동시에 국제통상협력 체결 _2

인구 120만이 넘는 '밀리언 시티'의 맏형 격인 수원시는 지난 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영국, 네덜란드, 체코, 싱가폴, 베트남 광역도시와 동시다발성 국제통상 협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서 체결은 하노이시 팜빈쾅 국제협력국장(UN주재 베트남 대사 역임), 암스테르담시 경제국 피터 드 크루이크 부국장 등 각 국가 수도의 간부 공직자와 대형 수입업체 등 외국 내빈 33명의 수원 방문 기간(10월6일 ~10월9일) 중에 이뤄졌다.

수원시는 이번 국제통상협력서 체결을 통해 광역시 기반의 국제협력 근거를 확보했다. 이렇게 일반도시와 각국 수도와 국제협력서를 체결한 것은 외교관례에 있어서도 참신한 이변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수원시가 첫 주역으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5개 도시의 공통점은 세금없는 자유협정 FTA권역의 핵심도시로서 수원시 관내 중소기업이 내수 확대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7일 체결서 서명 후, FTA권역 5개국 수입업체들은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과 총 135건 471만불의 수출상담 실적과 15건 16만불의 현장판매·1차 확약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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