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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안미나 씨 효부상 수상
2015-10-12 11:41:59최종 업데이트 : 2015-10-12 11:41:59 작성자 :   고춘이

영통1동 안미나 씨 효부상 수상_1
영통1동 안미나 씨 효부상 수상_1

지난 11일 10시부터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제 52회 화성문화제 효행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가을비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고, 빗방울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아 행사가 40여분가량 지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외국인, 수상대상자,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북적거렸다.

영통1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안미나 씨가 효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은 부득이 참석이 어려워 통장협의회 회장이 대리수상을 받았다.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행사장을  돌며 관람하고 응원 하는 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수상자들은 기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참석한 송영을 통장협의회장은 "안타깝게 집안사정으로 참석을 못한 수상자는 정말 수상을 받아 마땅하다. 90세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고, 또 통장일을 보며 경로당 어르신들께도 친절하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참한 통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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