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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보급사업장은 선진농업기술 확산 보급 전진기지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 개최
2015-10-20 16:54:51최종 업데이트 : 2015-10-20 16:54:5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농업기술보급사업장은 선진농업기술 확산 보급 전진기지_1
농업기술보급사업장은 선진농업기술 확산 보급 전진기지_1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수원시 농업 기술확산을 위한 '2015년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기술보급사업이란 수원시 농가를 대상으로 신소득 특화작목 육성과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을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업기술 확산사업이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했던 농업 기술보급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수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올해 기술보급 사업의 현주소를 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광교지역 유기농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특화작목(블루베리․ 딸기) 친환경 생산지원, 우수농업경영체 성공모델사업, 화훼류 품질향상 시범사업 등의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농가 사례발표에 나선 신복숙 화훼농가(권선구 오목천동)는 이번 기술보급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동식 베드시설을 설치한 결과 작년 대비 10% 소득향상과 20% 노동력 절감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평가회 후, 농작물 시설관리요령, AI 구제역 대응방안, 정부보급종 종자신청 안내, 농약안전사용, 당면영농사항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수원지역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을 위해 국내 친환경인증 전문가를 교육강사로 초빙, 친환경농산물 인증 정책방향과 인증방법,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도 함께 이어졌다.

수원시시설채소연합회 이환복 회장은 "기술보급 사업장은 수원 농업의 현재를 보여주고 미래를 이끄는 현장교육장이자 선진농업기술을 신속히 확산, 보급하는 전진기지"라며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농가의 새기술, 신소득 창출을 통해 수원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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