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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수선, 장애인이 더 잘 할 수 있어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장애인 의류수선반'수강생 모집
2008-05-23 11:00:20최종 업데이트 : 2008-05-23 11:00:20 작성자 :   김현광

옷수선, 장애인이 더 잘 할 수 있어요_1
옷수선, 장애인이 더 잘 할 수 있어요_1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장애인의 능력을 개발하여 소규모 창업과 취업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 의류수선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처음으로 개설되는 장애인 의류수선반은 치밀한 직업 훈련 과정을 실시해 장애인들이 과정을 마치고 소규모 창업이나 취직을 해 경제적인 안정을 기하는 등 실질적인 자활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  

의류수선은 손을 쓸수 있는 장애인의 경우는 비장애인 보다 손재주가 좋아서 직업훈련으로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7월부터 11월말까지 월, 수요일 2번 수업을 하고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접수는 6월11일(수)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9만8000원)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장애인 직업훈련반을 마련한 김현광 관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 생활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특성에 맞는 강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 의류수선반 수강생들이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60개과정 82개반 1,728명을 모집하는 하반기 강좌 수강생 접수는 오는 6월2일부터 11일 까지 강좌별로 지정 날자에 접수를 하며, 개강은 7월7일부터 5개월간이다. 궁금한 사항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상세히 게재되어있다. 문의전화는 228-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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