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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벧엘교회 따뜻한 온정나눔
2015-11-12 18:17:07최종 업데이트 : 2015-11-12 18:17:07 작성자 :   도설희

깊어가는 가을, 벧엘교회 따뜻한 온정나눔_1
깊어가는 가을, 벧엘교회 따뜻한 온정나눔_1

12일, 권선1동 벧엘비전교회(담임목사 임방수)는 점점 깊어가는 가을에 효의 실천과 행복 나눔을 펼치며 홀몸 노인 20명에게 추어탕을 대접했다.

임방수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대표적 보양식인 추어탕을 대접해 기력도 보충하고 다가오는 겨울도 무사히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어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노인은 "평소 돈내고 사먹기 어려웠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매우 고맙다. 때맞게 식사도 주고 안부도 물어주고 노인네들을 챙겨줘서 이렇게 건강하게 오래산다. 어디 가서 이렇게 귀한 음식을 먹겠냐"며 고마움을 전했다.

벧엘비전교회는 매달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 제공과 후원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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