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입북동은 2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사례 회의 등 위기가정 문제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센터 1층 주민상담실에서 주민복지협의체 10월중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와 10월 말 예정된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 안내 등 동 행정 사항을 홍보했다. 또 관내 장애인 위기 가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및 개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이순옥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본 협의체 운영에 있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입북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체계 마련 및 지역밀착형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주민복지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