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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新목민심서, 공직생활의 나침반으로
2015-10-12 18:08:01최종 업데이트 : 2015-10-12 18:08:0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新목민심서, 공직생활의 나침반으로_1
김동근 제1부시장이 공직자 청렴지침서인 '新 목민심서'를 전달했다

수원시가 신규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12일 임용장과 함께 공직자 청렴지침서인 '新 목민심서'를 전달했다.
시는 임용장과 함께 '新 목민심서'를 전달한 것은 수원시가 청렴을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는 것을 신규 공직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새내기 공무원들이 앞으로 재직하는 동안 절대 청렴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조선시대의 목민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렴의 덕목이 오늘을 사는 공직자에게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임용되는 직원들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올바른 공직생활의 나침반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문, 위민, 청렴, 공정, 검약, 절제 등 7장 40개 단락으로 구성한 '新 목민심서'는 공직에 첫발을 딛는 새내기 공무원이 첫 출근부터 명예로운 퇴직 이후까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도덕과 규범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각 단락마다 수원화성 건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청렴한 삶을 산 대표인물로 손꼽히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에 맞는 사례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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