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유럽 최대 마이스관광 박람회 IBTM 최초 참가
정조 거둥행사 시연 및 바이어 상담 등 실질적 성과
2015-11-19 17:23:01최종 업데이트 : 2015-11-19 17:23:0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유럽 최대 마이스관광 박람회 IBTM 최초 참가 _1
유럽 최대 마이스관광 박람회 IBTM 최초 참가 _1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 17~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IBTM(Incentive Business Travel & Meetings)에 참가했다. 
올해 30주년이 되는 IBTM에는 72개 국가, 1천여 곳의 도시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IBTM박람회에서는 국제협회 또는 다국적 기업 소속의 바이어들이 총회 개최지 혹은 직원 단체 포상휴가 대상지 선정을 위해 다양한 도시의 부스를 찾아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한다. 이런 가시적인 성과 때문에 수많은 도시가 매년 지속적으로 IBTM을 찾고 있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있는 수원시는 올해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처음 참가, 국제협회 및 해외여행사 등과 사전예약을 통한 유치 상담을 진행했고, '정조대왕 거둥행사' 시연으로 세계문화유산도시로서의 매력을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IBTM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는 세계생명과학협회, 세계피부미용협회 등 세계적으로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제협회 등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펼쳐 해당 협회 총회 수원시 유치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수원을 대표하는 퍼레이드 중 하나인 '정조대왕 거둥행사'를 박람회 기간 매일 2회씩 선보임으로써, 수원시는 물론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유산을 유럽 및 세계시장에 소개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이번 IBTM 참가를 시작으로 MICE 관광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적인 마이스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마이스 관광도시로서의 수원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