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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분야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수원문화재단, 2016 나눔갤러리 입주작가 모집
2015-11-19 10:19:40최종 업데이트 : 2015-11-19 10:19:4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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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까지 2016년 한 해 동안 나눔갤러리에 입주해 활동할 작가를 모집한다.

수원 팔달구 행궁로 34(남창동) 2층에 위치한 나눔갤러리는 공예작가 인큐베이팅과 공방 확대, 인근의 아름다운 행궁길(공방거리)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재단에서 조성한 공예 창작과 교육 공간이다.

나눔갤러리에 입주한 작가는 2016년 12월까지 나눔갤러리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재단에서 기획하는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 단, 연 2회 이상 인근 공예작가와 연계를 통한 창작물 창안,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또 매월 20일 이상 공간을 개방하고 공공요금과 관리비는 입주작가가 부담해야 한다.

나눔갤러리에 입주할 수 있는 자는 작가 1인 또는 4인 이하로 구성된 1팀이다. 시각예술분야 중 공예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신진 작가면 지역, 출신,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1시에 나눔갤러리에서 현장설명회가 열리며, 입주작가 신청서류는 방문과 등기우편으로 12월 2일과 3일 이틀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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