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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폐기물감량 목표달성 대책회의
올해 곡선동 할당목표 566톤 감축 추진방책 논의
2015-10-06 15:36:47최종 업데이트 : 2015-10-06 15:36:47 작성자 :   육동혁

곡선동, 폐기물감량 목표달성  대책회의_1
폐기물감량 대책회의

6일 오전 10시 곡선동 주민센터 1층 동장실에서 폐기물 감량달성을 위한 대책회의가 실시됐다. 이날 회의는 심규숙 곡선동장과 윤흥기 환경미화반장 등 환경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올 1월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원시는 총 2만717톤의 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감량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곡선동은 작년대비 폐기물 배출량(약 4,550톤)의 12%인 566톤을 감량해야하며, 최종 배출목표량은 3,984톤이 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곡선동은 2천925톤의 생활폐기물이 배출됐다. 이에 따라 곡선동의 감축목표량(3,984톤)을 맞추기 위해서는 10월에서 12월까지 1천57톤 이내로 폐기물을 배출해야 되는 상황이다.

1월에서 9월까지의 추세(1~3분기, 분기별 평균적으로 975톤 배출)로 이어진다면 4분기(10월~12월)에도 975톤의 폐기물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되어, 4분기의  폐기물 예상배출량이 4분기 동안의 배출허용량(1,057톤) 이하이기 때문에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분기에는 김장쓰레기 발생과 다량의 낙엽이 떨어지기 때문에 폐기물감축 목표달성이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따라서 이날 회의는 4분기 폐기물 감량을 위해, 낙엽재활용 철저시행의 당위성에 대해 검토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규숙 곡선동장은 "남은 3개월,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주민들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만들어 폐기물 감량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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