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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심 '세류3동 안심마을 준공설명회'
2015-11-18 14:43:02최종 업데이트 : 2015-11-18 14:43:02 작성자 :   구자현

주민 안심 '세류3동 안심마을 준공설명회' _1
주민 안심 '세류3동 안심마을 준공설명회' _1

권선구는 지난 17일 세류3동(11,20,23통) 버드내도서관에서 권선구청장, 도·시의원, 신곡초등학교장, 세류·유천파출소장, 동 단체장 및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류3동 안심마을 준공 설명회'를 갖고 세류3동 안심마을 조성지역에서 안전캠페인과 방범순찰을 했다.

'세류3동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좁고, 어둡고, 범죄와 안전에 취약한 신곡초등학교 주변지역을 2015년부터 안심마을로 지정해 안심선과 안심벨 설치, CCTV설치, LED보안등 교체 등 안전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 도로와 벽화 정비 등 깨끗한 환경 조성 사업으로 범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좀 더 마음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준공 설명회는 안심마을 조성과 시설물 설치 현황을 설명하고 안심마을 조성지역을 방범순찰하며 설치된 시설물을 직접 시연해보고 홍보하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최근 프랑스 사태를 보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금번 세류3동 안심마을 조성으로 권선구를 더욱 더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의 기반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세류동, 서둔동 등 어둡고 취약한 지역에 안전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안전하고 안정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에 대한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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