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해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류유출 사고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미치지 못하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마외라는 작은 마을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해왔다.
![]() 태안 자원봉사 계속_1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마외지역은 태안 현지에서 가장 모범적인 복구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황촌리 마외 마을 주민들 뿐 만 아니라 태안군민까지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에서는 현지의 복구활동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하여 간조시간이 최대한인 기간(2008. 2. 11~ 2. 15, 2. 21 ~ 2. 27)에 필요인력 40여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충남 태안이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고 주민들의 삶의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태안 자원봉사 계속_2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수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28-4644~4646 위치 :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내)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