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1동 사랑의 손맛 김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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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사랑의 손맛 김장 담그기 2015-11-17 20:55:16최종 업데이트 : 2015-11-17 20:55:16 작성자 : 고춘이
영통1동 사랑의 손맛 김장 담그기_1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와 단체장협의회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5개 단체 단체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과 17일, 관내 사랑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기초수급자 50세대, 차상위 30세대, 관내 경로당 13개소 등)을 위해 350포기 150박스의 김장을 담가 '2015이웃과 함께 행복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통장협의회는 집에서 가지고 온 앞치마, 고무장갑 등을 지원하고 함께 맛있는 과일(귤, 사과 등)을 나누는 훈훈한 현장을 보였다.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식사(배춧국, 삶은돼지고기, 겉절이, 마른반찬, 막걸리, 시루떡 등)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권호정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가는 음식이니 만큼, 포장보다 실속을 중요시해 넉넉하게 담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한상자씩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심인보 영통1동장은 "오늘처럼 제가 이렇게 김장속을 많이 넣어보고, 배추를 씻어본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 새마을 부녀회 주관,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해 이렇게 큰 행사를 원활하게 치룰 수 있어 참 행복하다. 오늘 정말 고생하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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