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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청 ‘생활안전지도사 과정’개강
2015-09-19 13:18:58최종 업데이트 : 2015-09-19 13:18:58 작성자 :   서영옥

영통구청 '생활안전지도사 과정'개강_1
영통구청 '생활안전지도사 과정'개강_1

영통구는 지난 19일, 생활안전지도사 기본과정 교육을 수강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고 없이 일어나는 지진, 풍수해, 폭설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 등 사회재난의 특성과 예방법과 대피방법을 중심으로 8차시로 진행한다. 또 유소년, 청소년 및 노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생활안전 분야의 주안점을 학습하고, 생활안전 강사의 필수 요건인 리더십 이미지 메이킹,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 견학 등 실습도 포함된다.

교육 참여자 연령대는 40~50대가 27명으로 전체 수강생의 77%로 가장 많았고, 취업을 준비하는 20~30대도 5명, 60대 이상도 3명으로 다양한 연령에서 수강을 신청했다.

생활안전지도사는 민간자격증으로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고를 예방하며 재난 상황 시 재난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 주민대피, 응급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어린이집, 학교, 민방위 교육 강사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활동 가능하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안전교육은 보험과 같다. 평소 건강할 때 지불하는 보험료처럼 안전교육이 잘 알고 있는 것을 교육해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스, 승강기, 소방 등 안전에 대해 반복학습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몸으로 익혀두어야만 위기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 동료를 구할 수 있다.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이수를 통해 구민생활 곳곳에서 안전위협요소를 신고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생활안전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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