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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 직거래 장터로 시끌벅적한 영통1동
자매결연지역 영양군 일월면과의 교류
2015-09-20 12:08:50최종 업데이트 : 2015-09-20 12:08:50 작성자 :   고춘이

영양고추 직거래 장터로 시끌벅적한 영통1동_1
영양고추 직거래 장터로 시끌벅적한 영통1동_1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영통1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총 10여명의 재배농가와 일원면장, 재배농가 및 관계자가 17일부터 도착해 사전준비작업을 하고, 일부 농가는 아침 일찍 도착해 합류했다.

각종 특산물과 재배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한 손님들이  왁자지껄 모여들었다.
특히 전국으뜸 영양고추와 과일을 매년 이용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과 노인들은 벌써부터 좋은 물건을 고르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이날 장터는 예년과 다르게 단삼과 마른 산나물 특히 고추기름을 선보였다.
건고추, 고춧가루, 복숭아, 자두, 사과와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신안소금, 미역, 다시마, 김, 각종 액젓 그리고 먹거리장터(쌀국수, 빈대떡, 김밥 등)는 시골에서 볼수 있는 장터 분위기를 연상시켰다.

영양고추 직거래 장터로 시끌벅적한 영통1동_2
영양고추 직거래 장터로 시끌벅적한 영통1동_2

일월면 박천석 계장은 "매년 아무리 바쁠때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농가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영통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글구 단체원님들 고맙습니다.  특히 아파트 일대에 방송과  전단지홍보물까지 일일이 챙겨주시는 세심함에 감동입니다."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심인보 영통1동장은 "오늘 하루는 시골 5일장에 나온 것 같네요. 소박하지만 정과 사랑이 넘치는 일원면과의 직거래 장터가 정말 훈훈하고, 특히 부녀회에서 외롭지 않게 각종 음식등을 준비해서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도농상생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어 행복합니다."하고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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