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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공부의 신' 율곡이이를 찾아서
2015-09-20 14:23:32최종 업데이트 : 2015-09-20 14:23:32 작성자 :   박영란

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_1
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_1

수원박물관은 지난 19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문화유적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의 신, 율곡 이이를 찾아서'를 테마로 파주지역문화연구소 이윤희 소장의 해설과 함께 운영됐다.

답사코스는 청빈한 관직생활과 자상한 인품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채 90평생을 살다간 청백리 황희선생의 유적지인 방촌영당과 반구정을 둘러봤다. 또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표이자 정치가이며, 학자인 율곡 이이선생의 유적지인 자운서원과 율곡선생묘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교육자로서 율곡 이이선생이 가장 중요시하던 배움의 덕목 '입지(立志) : 뜻을 세우고 뜻을 갖는다'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가르침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

수원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고품격 현장 인문학답사를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이번 해의 마지막으로 '백제의 미를 찾아서'라는 테마로 개심사, 해미읍성, 남연군묘, 추사 김정희 고택을 답사할 예정으로 참가자는 10월초부터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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