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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행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삼성전자 동참
2015-09-23 16:45:58최종 업데이트 : 2015-09-23 16:45:58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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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명자 시민기자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의 후원으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하는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3일 풍미식품에서 9시 30분부터 진행된 '2015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나누기 행사'는 41개동 지역주민 봉사자 41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직원, 3군 사령부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같이 가을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2시 30분 김치전달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 안재근 부사장, 정기수 삼성전자 상무, 백민승 사원대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기김치와 마늘장아찌 4kg 4,000박스를 41개동 3,000여 세대에 어려운 이웃과 삼성전자 지정 후원기관인 보훈원, 복지타운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생활에 힘겨워 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가을김치 나눔행사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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