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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자격검증 시험
체계적인 학습 안전강사다운 면모 보여
2015-11-16 14:35:40최종 업데이트 : 2015-11-16 14:35:40 작성자 :   서영옥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자격검증 시험_1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자격검증 시험_1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수강생 32명은 지난 14일 자격검증을 위한 이론시험과 사람들 앞에서 직접 강의하는 실습시험을 치렀다.

생활안전지도사 기본과정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6시간 동안 영통구청에서 진행해 왔다. 수강신청자 38명중 32명이 80%이상 강의를 이수해, 자격검증 시험을 봤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라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생활응급처치, 안전체험관 견학 등 체험중심의 교육을 병행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날은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증검증을 위해 수강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안전관련 발표 자료를, 사람들 앞에서 3~5분정도씩 실제 강의를 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교통안전, 고층건물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강의 등 생활 속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수업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만화영화, 신문기사 등을 활용해 수업참여자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들이 눈에 띄었다.

장용민 수강생은 "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로 어떤 활동을 할까 고민하다 생활안전지도사 과정에 참여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안전강사로 노인정,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서 재능기부를 할 계획인데, 안전관련 배경 지식을 쌓고, 강사에게 요구되는 이미지 메이킹, 체험교육까지 받아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생활안전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해박한 전문성과 함박웃음, 단정한 용모, 공동체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마지막 강의 내용을 기억하며 영통구의 안전리더로 활동을 시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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