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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특화마을 계획단 우수마을 견학
2015 매탄4동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2015-11-02 20:16:01최종 업데이트 : 2015-11-02 20:16:01 작성자 :   한태정

마을만들기 특화마을 계획단 우수마을 견학_1
마을만들기 특화마을 계획단 우수마을 견학_1

지난 7월 10일 '2015 특화마을'로 선정된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마을향토회 대표,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단체원과 마을만들기협의회원 20명은 특화마을 추진 계획단원을 구성,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토요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특화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우수마을을 견학해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지난 10월29일 이른시간 특화마을계획단은 대구 근대화마을로 향했다. 
이곳은 구도심의 일본식 건물을 공구박물관을 활용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젊은이들이 전시관이나 카페로 운영해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삼덕동 마을은 담장 허물기를 통해 이웃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녹색마을로 자전거 희망제작소와 학교 구관사를 미술전시관으로 활용 골목축제가 열리고, 김광석거리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마을만들기의 성공사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도와 인도의 턱이 없는 구도심의 종로거리 조성, 동판으로 제작된 로변의 이정표, 정감있는 표지판 등 재개발로 건물을 신축하는 것 보다 옛 건물을 지키고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아왔다.

대구의 근대화마을을 둘러본 한 통장은 "전에는 대구하면 달성공원, 팔공산이나 둘러봤는데 이렇게 훌륭한 해설을 들으며 마을을 둘러보니 정말 뜻깊은 견학이었고, 마을만들기의 중요성을 알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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