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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우리가 책임지고 도울게요"
2015-11-10 16:08:20최종 업데이트 : 2015-11-10 16:08:2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10일 오후 3시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서 무한돌보미 13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발굴을 위한 2차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무한돌보미는 41개동 주민센터 통장들로 이루어진 민간 발굴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주고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내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밖에 한국전력, 삼천리도시가스 검침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휴먼돌보미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위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 박연규 교수가 초빙돼 '이웃의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책임의식 활성화를 통한 시민 공동체감 증진과 관련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경과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가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예방적 차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센터장은"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이 한 발 더 뛰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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