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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위한 공로 "120만 시민은 잊지 않겠습니다"
10일, 제3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 개최
2015-11-10 11:53:13최종 업데이트 : 2015-11-10 11:53:1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위한 공로 120만 시민은 잊지 않겠습니다_1
수원위한 공로 120만 시민은 잊지 않겠습니다_1

제3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수원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6인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술부문에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 예술부문에 임성자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교육부문에 이형우 화홍중학교 교사, 지역사회봉사부문에 정진숙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고문, 체육부문에 정찬 수원시 필드하키협회장, 언론부문에 정민수 경기신문 문화체육부장이 수상했다.

이달호 소장은 수원출신 역사학자이자, 수원시 학예연구사로 지역의 역사자료 발간을 직접 추진했고, 수원 박물관 건립과 수원학 연구, 인문도시 수원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임성자 이사는 36년간 문인협회에서 수필가로 활동, 수필집 '하얀목련 창가에'등을 출간하고, 주민센터 및 예총부설 예술학교에서 독서논술지도 봉사를 통해 문학의 저변확대에 힘썼다.

이형우 교사는 1982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쓰기 교육을 추진했고, 평소 학생들의 학업지도 외에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진숙 고문은 30년 동안 수원시 구석구석을 봉사로 돌보며 생활문화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경제 살리기 운동, 녹색생활실천운동 및 각종 봉사활동에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정찬 회장은 필드하키 학교팀의 취약한 운동 환경 개선을 위해 훈련장 확보 및 장비 포상금 등을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민수 부장은 지역언론인으로서 사회, 문화, 체육 등 사회 전반의 민감한 현상과 현안 사항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지역 언론인으로서 수원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수원의 발전을 위해 취재 및 보도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 수상하시는 여섯 분은 우리 도시의 문화융성을 위한 노력과 활동으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신 공로가 크다"며 "수상자와 가족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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