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거장에도 벽화를 _2 조원1동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정류장 주변에 방치돼 있던 건설폐기물 등 쓰레기를 치우고 지난 7일 몬드리안식 벽화와 의자를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곳 버스 정류장은 조원시장 정거장으로 평소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건설폐기물 등이 방치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곳이다. 건설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는 환경미화원이 처리하고 몬드리안식 벽화는 지역의 재능기부자가 함께 참여해 청결하고 편안한 곳으로 탈바꿈 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 및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록달록 벽화그리기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마을 전체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