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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새마을 부녀회 장소 없어도 반찬봉사는 지속
2015-10-23 20:49:45최종 업데이트 : 2015-10-23 20:49:45 작성자 :   고춘이
영통1동 새마을 부녀회 장소 없어도 반찬봉사는 지속_1
영통1동 새마을 부녀회 장소 없어도 반찬봉사는 지속_1

23일 오후2시부터 영통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8월말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가 이제는 4층까지 진행되어 부녀회실이 당분간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자, 부녀회는 살림살이 일부를 지하실로 옮기고, 매번 기다리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홀몸노인등을 위해 반찬봉사활동을 위한 포장작업을  옆 건물인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1층 로비에서 육개장, 반찬 2~3가지, 김, 홍시등 꼼꼼히 챙기는 부녀회의 바쁜 손길을 보며 지나가던 시민이 의아해 했다.

이에 권호정 부녀회장은 "매번하는 반찬나눔행사를 기다리는 고객이 있으니, 우리가 조금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충분히 감수할 마음가짐이 되어있는 회원들이다. 회원들께 항상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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