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 율천동 이웃사랑 온도 상승

상세보기
사랑의 쌀 전달 율천동 이웃사랑 온도 상승 장경신 전 통장 쌀 10kg 18포 기탁 2015-11-04 10:23:45최종 업데이트 : 2015-11-04 10:23:45 작성자 : 정덕섭
사랑의 쌀 전달 율천동 이웃사랑 온도 상승_1 지난 3일, 장안구 율천동에 통장으로 6년간 동을 위해 봉사 했던 장경신 씨가 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8포를 전달했다. 입동이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의 문턱에서 전달된 사랑의 쌀은 율천동의 이웃사랑 온도를 높였다. 장경신 씨는 "6년간 통장으로 봉사를 해오면서 배운 이웃사랑의 정신을 통장직을 내려놓은 지금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 오던 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하기로 결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시작될 추운 날씨 속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율천동 심언형 동장은 "통장직을 마치신 이후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않고 걱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어린 손길에 감사드린다. 기탁물품은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절달받은 쌀 18포는 관내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족 18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