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요리교실 종강_1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6일 주민센터 부녀회 조리실에서 주민자치특성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요리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요리교실'은 지난 5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8회 수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불낙전골, 해물잡채 등 총 40여종의 한국음식을 소개해 많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 한국전통음식에 대한 습득을 통해 가족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이 강좌의 개근생 레홍트 씨는 "낯선 한국음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서툴지만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전동진 주민자치부위원장은 "내년에도 '다문화가정 한국음식 요리교실'을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