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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즐거워" 우비 입고 축제 즐겨
2015-10-11 11:46:28최종 업데이트 : 2015-10-11 11:46:28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비가 와도 즐거워 우비 입고 축제 즐겨_1
가벼운 비에는 아랑곳 없이 집만들기에 열중하는 가족들

0...가을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도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침착하게 진행. 주말을 맞아 축제장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 곳곳마다 인산인해. 가볍게 후두둑 스쳐 지나가는 비쯤은 괜찮다며 엄마,아빠,자녀들 광장에 모여 집 만들기에 열중하기도.
비가 올것을 대비,철두철미 준비한 우비를 행사장 봉사요원들 시민들에게 배부. 그래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즐길거리 찾는 시민들은 새로 개관한 수원시립미술관으로 들어가 개관전 '수원 지금 우리들 NOW US l SUWON' 관람. 마침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가 열려 좋은 학습장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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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해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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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8일간의 수원행차 특별기획전에 몰린 인파

0...우중에도 야외행사 계획대로 진행, 행사 안내표를 보고 나온 시민들을 배려 등산용 방석과 우비 제공해 관람에 지장 없도록 해. 방화수류정에서의 달빛음악회 달고나도 예정대로 진행, 흥겨운 우리가락 가을 밤하늘 울려.
달빛 음악회 달고나 관람을 나온 한 가족은 토요일에도 출근 후 공연장으로 바로 퇴근한 남편과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으며 공연을 즐기기도. 옆에서 자녀는우비를 입고 창작민요그룹 '별樂'의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어깨를 들썩. 몇몇의 관람객은 우리가락에 추임새를 넣으며 함께 즐기고 몇몇은 무대위에 올라와 '별樂'의 율동을 함께 따라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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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흥겨운 우리가락에 어깨를 들썩이는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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