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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학동 마을만들기 현장에 가다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우수마을 견학
2015-10-23 11:57:15최종 업데이트 : 2015-10-23 11:57:15 작성자 :   황지혜

안산 대학동 마을만들기 현장에 가다_1
안산 대학동 마을만들기 현장에 가다_1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마을리더의 역량강화와 견문확대를 위해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인 안산시 대학동을 다녀왔다.

영화동처럼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인 안산시 대학동은 한양대학교 자취생들과 주민이 주축이 되어 토끼 캐릭터를 이용한 자취토끼의 일상을 그린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 마을을 안내한 대학동 환경지킴이단 박춘자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취생들도 같은 주민의식을 느끼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마을의 애향심을 높여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이후에도 자취생들이 이 마을을 떠나지 않는다."며 벽화그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소개했다.

안산시 대학동은 또한 대학가의 학생과 주민이 함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는 가로수마다 쓰레기함을 설치했다
.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 한 쓰레기함은 나무로 만들어진데다가 쓰레기함 윗부분에 화분을 만들어 겉모양이 도시미관을 해치치 않도록 제작됐다.

이번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년 사업의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안산 대학동 마을만들기 현장에 가다_2
안산 대학동 마을만들기 현장에 가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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