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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온정나눔
2015-10-15 16:46:15최종 업데이트 : 2015-10-15 16:46:15 작성자 :   도설희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온정나눔_1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온정나눔_1

권선구 권선1동에 소재한 갈릴리 교회(목사 이종철)는 지난 13일 권선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 30여 명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한 급식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갈릴리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입맛을 돋우는 샐러드와 맛깔난 불고기, 홍시 등의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인들은 한 끼 식사를 대접받는 것을 넘어, 잊지 않고 챙겨주는 마음에 행복해하고 소외감도 덜어버릴 수 있었다. 또 자원봉사자와 권선1동 직원들에게도 함께 음식을 먹을 것을 권하는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박정숙 동장은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사회는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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