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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다이어트로 환경도시 만들어
2015-10-13 16:21:42최종 업데이트 : 2015-10-13 16:21:42 작성자 :   황승신

쓰레기 다이어트로 환경도시 만들어_2
쓰레기 다이어트로 환경도시 만들어_2

화서2동 주민센터는 13일부터 화서2동 관내 17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자체 쓰레기 샘플링'을 추진한다.

화서2동에서 추진 중인'자체 쓰레기 샘플링'이란 아파트 내 폐기물 배출장에 공직자와 환경미화원, 해당 통장과 관리사무소장,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개봉, 그 안에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의 혼합비율을 확인 후 분류 재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동은 13일 오후 2시부터 화서2동 한진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쓰레기 자체 샘플링'은 화서2동에서 소각장으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을 가시적으로 줄여 환경도시 수원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화서2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아파트에 대해 쓰레기 수거 지연 등 보다 강력한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문용 화서2동장은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재활용품목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배출방법 등을 관리사무소와 지역주민들에게 알려 반드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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