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FIFA U-20 월드컵 수원유치 환영합니다!”
곡선동 단체 협의회, U-20 월드컵 수원유치 현수막 게시
2015-08-13 10:55:38최종 업데이트 : 2015-08-13 10:55:38 작성자 :   육동혁

곡선동 주민센터에 게시된 월드컵 유치 응원 현수막

권선구 곡선동 단체협의회는 13일 오전 중 동 청사 외벽에 FIFA U-20월드컵 수원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다.

2017년에 개최되는 U-20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인의 축구행사이며, 만 20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서울, 인천, 대전 등 총 9개 도시가 대회유치를 신청했다.

시는 지난 2013년 12월에 U-20 월드컵 수원 유치를 신청하고, 작년 3월부터 월드컵 수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발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U-20 월드컵 수원유치를 위해 시민한마당 대회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지성 선수의 수원월드컵 유치 응원 메시지 상영,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공연 등이 펼쳐져 월드컵 수원유치를 응원했다.

시민한마당 대회 이후에는 수원 삼성 블르윙즈 VS 대전 시티즌과의 축구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배우 송강호가 시축을 하고, 노브레인이 전반경기 후 쉬는 시간에 공연무대를 가져 다시한번 시민들과 월드컵 유치에 대한 염원을 함께 했다.

한편 수원시는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2002 한․일 월드컵, 2007년 FIFA U-17대회 등 FIFA의 4대 메이져 대회 중 3개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따라서 이번 U-20대회 개최로 수원시가 FIFA 메이져 4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될 수가 있게 된다.

심규숙 곡선동장은 "수원시는 경기도의 대표도시로써, 1200만 경기도민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함께해나갈 역랑이 가득하다. 우리 곡선동 주민들과 함께 월드컵 유치를 위한 염원을 가지고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