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상 공직자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
2015-09-24 17:09:24최종 업데이트 : 2015-09-24 17:09: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6급 이상 공직자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_1 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6급 이상 공무원들은 지난 14일부터 25까지 추석명절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설이나 추석 등 민속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고 결연가구를 방문해 물품후원, 말벗서비스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담당부서에 연계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6급 이상 공무원 815명이 총 897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팔달구 화서1동에 거주하는 이모 노인은 "가족처럼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명절이 기다려진다며,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