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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음식물자원화 업체 지역 저소득 주민에 지원금
2015-09-24 17:37:41최종 업데이트 : 2015-09-24 17:37:4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음식물자원화 업체 지역 저소득 주민에 지원금 _1
수원시음식물자원화 업체 지역 저소득 주민에 지원금 _1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서울식품공업(주)(대표-서성훈)과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백성기)는 24일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고색동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식품공업(주)은 매년 500만원의 지원금을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에 지급하며 마련된 지원금은 소년·소년 가장 및 홀몸노인 등 고색동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에게 장학금 및 생활비 지원등의 명목으로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제반업무는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음식물주민대책위원회의 구성은 수원음식물자원화시설(퇴비·사료)가동 시점에 맞추어 2006. 8월경 20명으로 구성되어 주·야 지속적인 악취발생지역 순찰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처리시스템 중 개착시설을 밀폐식으로 개선요구등 활동을 통하여 현저히 악취가 개선됐다.

현재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을 위탁운영 하고 있는 서울식품공업은  1996년부터 환경 관련 사업에 진출하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 플랜트의 생산 및 판매 체제로 돌입 했으며, 2006년부터 수원을 비롯해 김포, 하남에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서 발생되어 수원시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처리되는 음식물쓰레기는 1일 약 140여톤(2014년 기준)으로 호기성퇴비화 및 건조·사료화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퇴비 및 사료로 생산되어 퇴비 중간가공업체와 농가에 전량 유상판매 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가 버린 음식물로 퇴비와 사료라는 자원으로 재생산되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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