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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고운나래 합창단
2015-09-24 14:02:42최종 업데이트 : 2015-09-24 14:02: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화음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고운나래 합창단_1
화음만큼 마음도 아름다운 고운나래 합창단_1

수원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로 구성된 고운나래 합창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선공연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과 과일과 간식을 준비해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에 찾아 전달하고 아동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고운나래 합창단은 2013년 5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과 근무교사가 중심이 되어 구성되었으며 보육시간외 틈틈이 구 성우 지휘자의 지도로 실력을 연마해 왔다.

지난해에 영통여성합창단과 합동으로 자선공연을 펼쳐 모은 성금으로 독거노인을 도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9월 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시 관내 여러 합창단과 합동으로 사랑의 하모니 자선공연을 펼쳐 모은 성금을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경동원을 찾아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금 전액을 기부했다.

고운나래 합창단 단원들은 "보육현장에서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노래로써 풀어내고 아이들에게 보다 더 기쁨과 사랑으로 다가서서 보육하기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합창에 임한다"며 "앞으로 멋진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랑 나눔 공연을 펼쳐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승주 경동원 원장은 "고운나래 합창단이 뜻 깊고 멋진 사랑의 선물과 마음을 경동원 가족에게 전해주어 감사하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잘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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