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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 위한 대국민 토론회 열려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 출범
2015-09-22 16:54:53최종 업데이트 : 2015-09-22 16:54:5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지방분권개헌 위한 대국민 토론회 열려_1
지방분권개헌 위한 대국민 토론회 열려_1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수원시평생학습관(우만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지방분권개헌 대국민 토론회는 부산, 경남(통영), 울산에 이어 4번째로 열렸다.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와 오동석 아주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개헌',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는 김중석 전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유임 경기도의원, 김영철 시의원, 유문종 시민이만드는헌법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과 개헌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 앞서 '시민의 기본권확대와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청원 경기본부(이하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의 출범식이 열렸다.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는 지난 4.1일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에서 개최한 지방분권개헌선포식의 지역본부 결성 계획에 따라 출범했으며 대구‧경북, 부산, 강원에 이어 4번째 지역본부다. 
경기지역 의원 및 시장·군수와 시민단체 전·현직 임원들이 대표단에 참여한다. 출범과 더불어 그간 추진하여 왔던 개헌청원 서명운동 등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은 자치분권 시대로 가야한다"며 "지금이 지방분권 개헌운동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제 지방분권은 시대정신이고, 국민의 요구"라며 "이를 위해 여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뛰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개헌 위한 대국민 토론회 열려_2
지방분권개헌 위한 대국민 토론회 열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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