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주의보 발령, 119신고 당부
2015-09-22 10:48:16최종 업데이트 : 2015-09-22 10:48:1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
말벌 주의보 발령, 119신고 당부_1 수원소방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말벌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벌의 경우, 번식기인 8~9월 일반 벌보다 독의 양이 15배나 많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등산객과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원소방서는 2015년 현재까지 벌집제거 신고는 총 620건으로 전년 531건 보다 16%가 늘어난 상황으로 특히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철에 벌집이 커지고 공격력도 강해진다.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려면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 계통의 옷을 입어야 한다. 또 벌을 유인할 수 있는 강한 냄새의 향수나 화장품은 피해야 한다. 구조대원은 "말벌은 가을철에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