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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종합훈련 실시
2015-09-22 08:02:17최종 업데이트 : 2015-09-22 08:02:17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재난대응 종합훈련 실시_1
재난대응 종합훈련 실시_1

수원시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5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소방서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수원중부경찰서, 육군 제51사단 168연대 4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등 2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인력 491명, 장비 69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수원월드컵경기장 화장실에서 폭탄 폭발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활동, 폭발대응,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활동 등의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안전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드론' 인명구조 시연 등이 열려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을 중심으로 핵심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안전‧안심‧안정의 3安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송원중학교에서 6개 유관기관 649명이 참여한 화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에는 수도권 기상청과 기후변화 적응, 지역서비스 분야의 공동발전, 재난 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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