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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특사경 '대포차' 끈질긴 수사 '개가'
2015-09-16 10:14:23최종 업데이트 : 2015-09-16 10:14: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위반한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일명 '대포차') 운행사건 차량 61보89**(명의자 : 참마*)을 수사했다. 
 
사건차량의 명의자는 페이퍼 컴퍼니로 실체가 없는 폐업 법인이며, 차량은 대포차로 유통되어 보유자의 행방이 묘연하여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특경은 차량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사건 차량의 보험금 입금자의 신원을 파악코자 수원지검 검사지휘를 받아 지난 9일 사건차량의 보험회사인 한*손해보험(주)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보험금 입금자인 강원도 철원군 갈마읍에 거주하는 용의자 최모씨(40세)를 찾아내 인적사항과 차량보유여부를 자백 받은 후 사건을 16일 의정부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다.

시 특사경팀장은 "대포차는 명의자와 보유자가 다른 차량으로 대부분 무보험 운행되어 보유자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차량관련 세금 체납은 물론 각종 불법행위에 악용되고 있어 다양한 수사기법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특사경 '대포차' 끈질긴 수사 '개가'_1
수원시 특사경 '대포차' 끈질긴 수사 '개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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