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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 주민과 함께하는 색다른 릴레이 특강
형진열 사회체육진흥회장 생활법률로 첫 강의
2015-09-16 14:25:30최종 업데이트 : 2015-09-16 14:25:30 작성자 :   이경희
고등동 주민과 함께하는 색다른 릴레이 특강_1
고등동 주민과 함께하는 색다른 릴레이 특강_1

고등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등사랑 릴레이 특강'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강의가 열렸다.

릴레리특강은 고등동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장이나 단체원들이 강사로 나서서 지역주민을 만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교류할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평소에 갖고 있는 궁금한 점을 함께 해결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새로 발대한 고등동 사회체육진흥회 회의에서 첫 강의가 열렸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 주인공은 사회체육진흥회  형진열회장의  '생활법률' 강의로  진행됐으며 현재  안산에서 법무사 대표로 재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교육을 전달할 수있는 시간이 됐다.

강의에 참여한 사회체육진흥회 회원은 " 교육하면 딱딱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좋은 정보를 청취할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준만 고등동장은 " 릴레이 특강은 지역에 있는 단체장이나 단체원등 전문강사는 아니지만 지식 및 경험이 강좌가 되어 인재를 발굴하고 그 정보를 공유라는데 목적이 있다,"며 "고령화시대에 요구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새로운 개념의 자치활동이라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에도 월컴 투 고등동에서 릴레이 특강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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