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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민·관 통합 사례회의 개최
2015-09-16 17:58:25최종 업데이트 : 2015-09-16 17:58:25 작성자 :   김혜경

권선구 무한돌봄사례관리팀은 16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 서비스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 동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와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 등 민간기관 전문가 10명이 함께 모여, 장애아동 및 정신건강문제가 있는 가구원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사례가구에 대해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도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와 지역사회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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