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2015-09-04 15:25:04최종 업데이트 : 2015-09-04 15:25:04 작성자 : 최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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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_1 매탄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화)는 4일,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지역의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30여 세대에 아직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살려줄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평소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는 서비스로, 이날은 늦더위에 입맛을 잃은 노인을 위해 육류와 채소를 골고루 섞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반찬은 따뜻한 고기와 시원한 물김치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도록 각별히 맛과 영양에 신경을 썼다. 식사시간에 맞춰 완성 된 반찬은 저소득 홀몸 노인과 장애인에게 전달됐다. 이 날 반찬을 받은 한 노인은 "정성이 들어간 반찬이라 더욱 기다려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