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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시장·역전시장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 열려
2015-09-07 16:03:24최종 업데이트 : 2015-09-07 16:03:24 작성자 :   임서정

매산시장·역전시장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 열려_2
매산시장·역전시장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 열려_2

팔달구 매산동 매산시장과 역전시장 상인회는 지난 5일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매산·역전시장은 지난 30여년 전에는 난장으로 이루어진 전통시장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생필품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하는 '저잣거리'로 수원시를 대표하는 장소였다. 그러나 수원역 주변 상권의 발전으로 인해 그 의미가 상실화되고 있어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경인방송 '생생전통시장' 상인노래자랑 스튜디오 녹화방송을 시작으로 매산시장과 역전시장 내 장터부스와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리폼체험·네일아트 등 젊은이들의 참가로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우러짐이 두드러졌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원들의 적극적인 준비와 참여로 제1회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추억의 저잣거리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축제인 만큼 걱정이 많았지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 남은 2회의 축제도 이번처럼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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