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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영통구, 공직자 안전교육 실시_1 영통구는 지난 2일, 9월 '따뜻한 만남의 날'에 공직자 안전의식 강화 및 재난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공직자들에게 산불예방교육,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대비 안전수칙, 식중독 예방, 성인안전 교육 등 계절별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정해, 안전상식과 안전수칙, 예방활동, 위기상황 발생 시 구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가을철 난방용 가스 사용과 야외 행사로 가스레인지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생활에 편리한 가스가 내포하고 있는 폭발의 위험성, 안전한 가스 관리를 위한 사전점검과 환기의 필요성, 가스사고 비상연락 체계에 대한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는 "안전교육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면서도 생활 속에서 사전점검과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을 일깨워 줘서 항상 경청하고 있다. 깨어있는 한 사람이 작은 균열로 둑이 무너지는 상황을 인식하고, 위기상황을 알림으로써 마을 전체의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것처럼 생활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돌아보는 수원시의 파수꾼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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