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 희망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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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 희망을 전달하다 2015-08-29 16:14:05최종 업데이트 : 2015-08-29 16:14:05 작성자 : 정덕섭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 희망을 전달하다 _1 장안구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김소영)는 지난 28일 관내 홀몸노인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냉장고는 지난 8월 동주민복지협의체 사례회의 시 논의 되었던 대상자 김모씨(홀몸노인, 만78세)에 대한 지원책중의 하나로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냉장고를 기부한 고재화님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11일, 8월 정기회의를 거쳐 전기합선으로 인해 집이 반소되면서 냉장고와 가전기기가 고장이 나면서 더운 여름 음식물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그 후 정서적 지지와 함께 고장난 냉장고를 교체해 드렸다. 냉장고를 전달받은 김모씨는 "아직도 낮에는 더위가 계속되어 음식물 보관이 되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 관계자는"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들을 신속히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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