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래미마을 서둘러 천천히 영화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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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래미마을 '서둘러 천천히' 영화상영회 2015 마을만들기사업 한국다큐멘터리 상영 2015-09-09 21:24:10최종 업데이트 : 2015-09-09 21:24:10 작성자 : 한태정
산드래미마을 '서둘러 천천히' 영화상영회_1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행복스케치 주관으로 9일 오후 7시부터 산드래미갤러리(주민센터4층)에서 '서둘러 천천히' 라는 제목의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했다. 문화활동가, 목수, 바리스타의 직업을 병행마면서 밴드활동을 하는 아나킨 프로젝트의 조윤석, 마승길과 홍샤인은 오래 전부터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덴마크 자유도시 크리스티아니아에 함께 가자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제안을 받는다. 공동체에 위기 때마다 항상 축제를 열고 외부사람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신문기사 때문이었다. 크리스티아니아의 여름 축제에 간 아나킨 프로젝트 멤버들은 음악을 통해 그곳 주민들과 음악을 연주하며 자유롭게 만나 소통 한다. 한국에 돌아온 이들은 새로운 공동체, 또 다른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사람들을 돕고자하는 내용을 다룬 주제의 다큐 영화였다. 영화를 감상한 한 통장은 "공동체란 무엇인가? 를 반문할 수 있는 울림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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