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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2동 환경미화원 간담회
2015-09-10 08:38:20최종 업데이트 : 2015-09-10 08:38:20 작성자 :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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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우만2동은 9일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무단투기지역 곳곳을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2동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만2동 환경미화원 4명은 하루 2번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근 환경미화원 반장은 "몇몇 주민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아 청소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이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고맙다고 인사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현숙 우만2동장은 "항상 깨끗한 우만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분리수거 방법 및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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